THE ONE THING | 원씽 찾기

THE ONE THING | 원씽 찾기

 

원씽이라는 책을 일부 읽고 나 또한 그렇게 생각했다.

가장 중요한 하나에 집중하고 그 하나만 하는 것.

 

그럼에도 나는 욕심이 참 많은지 하고 싶은 게 너무나 많았다.

성공하고 싶은 욕심이 가득하지만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은 것 같다.

그럼에도 딱 한 가지를 뽑아야 하겠지.

 

내가 이상향으로 생각하고 있는 모습은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것이다.

 

시스템을 만들거나, 많은 자산을 갖거나 하는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아쉽게도 내가 하고자 하는, 하고 싶은 방법이

딱 떠오르진 않다.

 

어찌 되었든 많다면 줄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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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는 원씽을 도출하기 위해

조금이라도 신경이 쓰이는 부분에 대해

제거하는 것이 원씽을 찾아가는 방법이라고 생각을 했다.

 

우선 개발자로서 인정을 받고 싶은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와 관련된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정리해야 되는 것은 개발 블로그, 그리고 많은 repo들.

그중에서도 repo들을 먼저 정리하기로 했다.

 

이것저것 많이 하다 보니 repo들이 몇 십 개씩 쌓였었는데,

다시 되돌아 보지 않는 repo들에 대해 존재하는 것조차 신경이 쓰이곤 했다.

이것들을 줄이기 위해 통합 repo를 하나 만들었고,

거기에 공부한 내용들을 정리하는 것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60여 개의 repo에서 27개로 줄였다.

현재 5개의 repo만 public이고, 나머지는 private이다.

더 정리해서 10개 이하로 관리하는 것이 현재 목표다.

 

 

repo 다이어트를 하는 이유는

 

과거 공부했던 내용을 다시 정리하는 것.

 

레포지토리를 계속해서 수정하고 보완해 나가려면

너무 많은 레포지토리는 필요없다.

 

적은 repo에 대해 집중하고 관리하는 것이

더 전문성이 있어 보인다고 생각한다.

 

신경 쓰이는 일 자체를 줄인다.

난 repo 많은 것이 신경이 쓰인다.

 

현재 유지 보수를 하지 않고 있는 repo는 정리하려 한다.

 

큰 이유는 이 정도 일 것이다.

 

신경 쓰이는 것들을 버리고 비워서

나만의 '원씽'을 찾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