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 재테크, 커리어 재테크 플랫폼 비플(Beople, 비즈니스피플)

지식 재테크, 커리어 재테크 플랫폼 비플(Beople, 비즈니스피플)

최근 IT 서비스들이 굉장히 많이 나오고 있다. 그중에서도 최근 알게 된 IT 서비스를 하나 알게 되어서 소개해볼까 한다. 먼저 이 서비스를 알게 된 이유는 조금 특별하다. 보통은 대중적인 커뮤니티나 SNS, 블로그 광고를 통해서 접하는데 이 서비스는 직접 연락이 와서 알게 되었다.

우선 이 서비스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지식, 커리어로 재테크한다.'라는 것이었다. 조금 특이했다. 누구나 멘토로 참여해서 멘토링을 한다는 것이고, 멘토링을 통해 포인트를 획득하고, 쌓은 포인트를 내가 돌려받는 서비스인 것이다.

반응형

그럼 이쯤에서 사람들이 궁금해할 것이다. 어떻게 멘토링을 할 것인가? 먼저 멘토링이라는 것은 어려운 개념이라기보다는 우리들이 알고 있는 '과외 선생님'과 비슷한 개념일 것이다. 어떤 전문가에게 노하우를 얻거나, 질문을 하고 답변을 받는 과정을 통해 '멘티'가 조언을 듣고 도움을 받는 일련의 과정을 말하는 것이다.

그렇다. 비플(Beople)에서 말하는 서비스는 이러한 질문과 답변을 통해 멘티가 멘토에게 질문/답변하는 과정을 통해 멘토링을 받는 것이다. 하지만 멘토링을 한다고 했을 때 멘티가 아무한테나 질문하지는 않을 것이고, 자기한테 필요한 지식이 있는 사람에게 질문을 할 것이다. 멘토 또는 전문가들은 그러한 백그라운드나 전문 커리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멘토들의 프로필을 업데이트할 수 있는데, 소개 글이나 그들 커리어를 어필할 수 있는 SNS, 블로그, 홈페이지 등의 링크를 걸어둘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멘티는 멘토의 프로필을 확인하고 BP라고 하는 비플 포인트만큼 포인트(비용)를 지불하여 멘토한테 질문을 할 수 있다. 멘토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면 멘티가 지불한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이것이 비플에서 말하는 지식, 커리어 재테크인 것이다. 비플은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서는 멘토링 커뮤니티가 형성될 수 있도록 나아가겠다고 한다. IT 개발을 하는 입장에서 이러한 서비스에 응원을 보낸다.

아직은 서비스를 많이 이용해보진 않았지만 하나씩 알아가 보려고 한다. 부족하지만 블로그를 조금 써왔다고 내게 연락이 왔다는 것이 신기하고, 감사하다. 조금 더 이용해 보고 후기를 써보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