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적으로 나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봐야 한다. 몇 달 전 책 역행자를 읽고, 매일 책을 읽고 글을 쓴다고 다짐했었는데 글을 안 쓰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 예전에는 공부하는 내용, 코드 등을 갖고 와 붙여 넣고 해서 분량을 자연스럽게 채우며 글을 쓸 수 있었다. 지금도 공부하면서 그런 글은 충분히 쓸 수가 있다. 지금은 그런 글은 조금 지양하고 싶다. GPT가 찍어내는 내용도 쓰고 싶진 않다. 내가 사고하고 얻은 인사이트에 대한 글을 쓰고 싶다. 라고 썼지만,사실 지양할 필요도 없고그냥 글을 쓰면 되는 것이다.그냥 글을 안 쓴 내가 핑계된 거다. 사람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주며 살아가고 있다.유튜브를 보면 비슷한 콘텐츠가 여러 채널에서 조금씩 다르게 나오고 있는 것도 볼 수 있다. 그런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