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나쁘게 댓글 달고 튀지 맙시다.
조금은 감정적인 글 주의
기분 나쁘게 댓글 달고 튀는 사람 너무 싫다.
길 가다가 나자빠져서 코 깨지고 무릎 깨졌으면 좋겠다.
내가 작성했던 글 중에 Docker Image 삭제하기 관련된 글을 올린 적이 있다.
해당 글에서 도커 이미지 삭제 명령어를 $ docker image rm <docker-image-name> 으로 표현을 했었다.
그런데 오늘 댓글로 rm은 컨테이너 삭제고, rmi는 이미지 삭제라고 하면서 제대로 알고 올리고, 좋아요고 나발이고 라는 표현을 하면서 댓글을 달았다.
확인해보려고 하니 댓글을 삭제했다.
그래서 내가 잘못 써서 올린건가 싶어서 내가 쓴 글을 다시 확인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 글도 확인했다.
다른 사람들의 블로그에는
보통 docker rm 혹은 docker rmi라는 명령어를 사용해서
도커 컨테이너 삭제, 도커 이미지 삭제로 명령어를 소개하였다.
그래서 나는 다시 docker 공식문서를 확인했다.
공식문서에서의 명령어는 내가 쓴대로 작성되어 있었다. (물론 줄임 docker rmi 명령어도 설명되어 있음)
docker image rm
본인이 쪽팔렸는지 댓글 삭제하고 바로 튀었다.
아니 내가 조금 틀린 정보를 올렸다면,
지적해 주고 수정을 요청해 주면 되는 거 아닌가?
내가 경험하고 테스트하는 과정을 함께 올렸고,
그땐 그렇게 먹혔는데
나중에 패치가 되어서 달라질 수도 있지 않은가,
물론 이번 사건에서 나의 경우는 내가 정확히 공식 문서 기준과 맞았다.
어이가 없어서 일단 댓삭튀한거 캡처했다.
제발 다시 와서 보고 코 깨지고, 무릎 깨져라.
본인이나 제대로 알고 댓글 달아라.
사람 기분 나쁘게 뭐고 뭐고 나발이고 이딴 멘트 치기 전에
rmi를 쓰려면
docker rmi 이렇게 쓰고
내가 소개한 명령어는
docker image rm이다.
줄임 표현으로 쓰려면 docker rmi 이렇게 써라.
기분 나쁘게 댓삭튀 한놈한테 쓰는 글이다.
틀린 내용이 있으면 지적해 주고 수정 요청하는 게 맞다고 본다.
그런데 비아냥 거리는 건 아니라고 본다.
기분 나쁘게 댓글 달고 본인이 떳떳하지 않고 본인이 제대로 알지 못해서
기분이 나빴고, 댓삭튀 한 그런 심보도 그렇고 짓궂어서 이렇게 글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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