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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카페] 인테리어가 이쁜 카페 할아버지공장 인스타 감성

isaac.kim 2022.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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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카페] 인테리어가 이쁜 카페 할아버지공장 인스타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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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성수역, 성수동에서 갈 수 있는 인테리어가 이쁜 카페를 방문했었는데요. 제목에도 작성했듯이 인스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멋진 인테리어를 갖춘 카페입니다.

 

카페 이름은 [카페 할아버지공장] 이고, 성수역에서 검색하면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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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보면 단층의 오래된 건물처럼 보이는데요. 안쪽으로 들어가 보면 단층은 아니더라고요.

그리고 간판에 적혀있다시피 방탈출 카페 문구도 같이 적혀있는데,

원래 건물 전체가 카페였다가 방탈 출하는 곳도 추가가 된 것 같아요.

저는 방탈출을 이용하지는 않았습니다.

 

 

클래식한 느낌이 앤틱하고 뭔가 나무 향이 날 것 같고, 자연의 향이 느껴질 것 같은 느낌이에요.

앞에 지나가다 보면 궁금해서 한 번 들어가 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낮은 간판으로 할아버지 공장, 문화공간이라고 적혀 있는 데요.

문화공간(?)을 보면 커피 외에도 전하고 싶은 게 있는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인테리어 같은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아요.

 

 

 

입구 들어서서 바로 오른쪽 공간인데요.

벽 천장에 닿을만한 사이즈의 거울과 나무모형 그리고 함, 알 수 없는 서핑보드 같이 생긴 것이 있었어요. 

(서핑보드가 아니겠죠..?)

 

일단 인테리어를 보고 느낀 것은 신기함이었습니다.

 

 

카페 입구에서 왼쪽을 보면 또 자연의 공간이 공존하고 있었어요.

일단 입구 바로 왼쪽에는 많은 화분들과 식물이 무성하게 자라나 있었고, 야외 테라스에도 나무나 식물들이 많았거든요.

야외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을 제대로 찍지는 못했었는데 벽을 타고 자라는 식물들이 무성했습니다.

 

 

다시 입구에서 정면을 보면 가운데에 와인 병들이 보이더라고요. 제가 와인은 잘 몰라서 관심을 많이 갖지는 않았지만 이것도 인테리어처럼 느껴지더라고요. 가까이서 보면 금액도 다 붙어 있는 게 판매용 와인이었어요.

 

사진에서 보이듯 천장이나 매대나 테이블 등이 나무 재질이 많이 섞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외형에서 보였던 그런 느낌을 느낄 수 있었어요.

 

 

매대 앞에서 짧은 영상을 찍어봤습니다.

마치 촬영장 같은 느낌도 나고 멋진 공간이죠.

 

 

메뉴판이 좀 특이했어요. 

약 20년 전 초등학교에서 사용되는 칠판 느낌에 색 분필로 필기한 듯 작성된 메뉴판이에요.

 

여기는 카페라고 하지만 뭔가 복합적인 공간처럼 느껴졌던 게 메뉴가 다양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커피, 차, 음료, 맥주, 피자, 스테이크, 파스타, 샐러드, 조각 케이크, 와인 등 메뉴가 엄청 다양했어요.

 

 

 

상큼한 게 마시고 싶어서 한라봉 에이드를 시켰는데요.

색감이 이쁘고 맛있었어요.

 

음료 안에 있는 과일이 진짜 한라봉인지는 물어보진 않았지만

진짜 과일 한라봉이 들어가 있는 것 같아요.

 

한라봉 에이드 근접샷입니다.

 

 

한라봉 에이드와 함께 까르보나라도 함께 주문했습니다.

비주얼은 맛있어 보였고, 완전 음식 전문점인 느낌은 아니었지만 배가 고팠는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렇다고 파스타 전문점 느낌의 맛은 아니었어요. 근데 재료가 맛있을 수밖에 없는 재료였고,

잘 먹었습니다.

 

생각해보니 브런치 카페.

 

 

음료 : 한라봉 에이드

식사 : 까르보라나

 

주문한 것들을 영상으로도 한 번 찍어봤습니다. 비주얼이 어떤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비주얼은 잘 나오고 해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1층 내부에서 찍은 외부 야외 테라스입니다. 일부분이에요.

보이는 것보다 넓은데 바로 앞에만 찍혔네요. ㅎㅎ

Full샷 광곽으로 찍었을 걸 하는 사진입니다. ㅎㅎ

 

 

계단식의 의자도 존재했어요.

계단 위로 또 올라가면 방탈출 카페였던 것 같은데 저는 방탈출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올라가 보지는 않았습니다.

방탈출 좋아하시는 분들은 위에 올라가서 구경도 해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저 계단 뒤로 양쪽으로 여자 화장실과 남자 화장실이 위치해 있습니다.

 

 

야외 테라스로 나가 보면 알록달록 색상의 의자와 테이블이 놓여 있고 포토존도 있고요.

 

잘 보면 2층 야외 테라스에서 커피를 즐기실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역시 많이 돌아다녀보고 둘러본 자들이 명당을 차지하는 것 같아요.

 

저는 노트북을 들고 갔어서 전기 콘센트가 있는 자리를 찾곤 하는데 명당은 콘센트와는 거리가 있는 것 같아요. :)

 

 

입구에서 확인하지 못했던 쇼케이스인데요.

여기에는 조각 케이크나 음료 같은 것들이 있었어요.

처음에는 보지 못했다가 나갈 때 보게 되어서 급하게 찍었던 사진들입니다.

치즈케이크는 먹어보고 싶네요! : )

 

 

성수동 카페 할아버지공장

잘 보셨나요~?

 

실제로 느껴지는 감성은 말로 표현하기 어렵고,

진짜 인테리어가 멋져서 사진을 많이 찍게 되더라고요.

직접 방문해보셔서 그 감성을 느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릴게요.

 

근데 가격대가 조금 비싼 느낌은 좀 있었습니다. ㅎㅎ

 

한라봉 에이드 하나에 9천 원... ㅠ 밥값을 넘기는 그런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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