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각 맛집 | 종로 맛집] 안주가 맛있는 술집 코다차야
직장 동료들과 함께 일 끝나고 "어디서 한 잔 하지?" 고민하다가 찾게 된 술집 코다차야.
일단 코다차야는 약 7~8년 전에도 유명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SNS에서 코다차야 김치볶음밥이 핫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몇 번 가본 적도 있었는데 오랜만에 다시 가게 되어 글을 한 번 남겨보려고 한다.
일단 종로, 종각 근처에 회사가 많은데, 일 끝나고 술이 한 잔 하고 싶은데, 배도 살짝 고프고, 분위기도 있는 곳에서 술을 가볍게 먹고 싶다? 하면 코다차야가 좋은 선택인 것 같다.
일단 옛 기억으로 핫했던 김치볶음밥에다가 술 한잔하러 가려고 종각 코다차야 위치를 확인해보았다.
역시 지도는 네이버 지도
아무튼 내가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해서 블로그 글이 조금 아쉽다.
그래도 코다차야의 메인 안주 '김치볶음밥'을 시키고 사진은 찍었다.
역시 명불허전의 코다차야표 김치볶음밥
같이 갔던 직장동료분들이 이 김치볶음밥을 잘 드셔서 김치볶음밥만 두 개를 시켜 먹었다.
그리고 안주로 나가사키 짬뽕도 시켰는데 그것은 사진을 찍지 못했다. (아쉽...)
그 다음 안주는 다른 직장 동료분이 시키긴 했어서 메뉴 이름이 정확하지는 않다.
근데 맛있는 안주였다.
해산물 로제 수제비...인가 그렇다.
마늘 바게트 빵에다가 로제소스의 해산물이 들어간 수제비이었던 것이다. (새우 들어갔음. 그럼 해산물 ㅋ)
코다차야 안주
해산물 로제 수제비와 김치볶음밥 투샷
수제비가 쫀득쫀득하니 맛있었다.
로제소스는 싫어하는 사람이 없었던 것 같은데, 아주 맛있게 먹은 안주였다.
술 한잔이 가볍게 들어가는 안주였음.
로제소스와 파슬리 그리고 마늘 바게트
그리고 수제비와의 조합
한국의 수제비와 로제 파스타를 퓨전한 것 같아서 색다른 음식처럼 느껴졌다.
한 마디로 코다차야는 안주가 다 맛있는 편인 것 같음.
광고 글 아니에요.
그냥 제가 맛있다고 생각해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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